꿉꿉한 여름 장마철 빨래 냄새 없이 말리는 방법
여름인 7월과 8월은 평균 습도가 78% 정도로 높은 편입니다.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,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빨래를 건조할 때 냄새가 나기 쉬워요. 건조기를 사용하면 빠르게 말릴 수 있지만, 건조기를 사용할 수 없을 때 빨래를 최대한 냄새 없이 말리는 팁 몇 가지를 공유드리겠습니다. 세탁물 분류 당연한 이야기지만, 얇은 소재의 옷은 빨리 마르고, 두꺼운 소재의 옷은 상대적으로 마르는 시간이 길어요. 빨리 마르는 옷감과 그렇지 않는 옷감을 같이 건조하면 서로 영향을 받아서 둘 다 늦게 마르게 됩니다. 빨래를 널 때, 소재에 따라 분리해서 널면 좋습니다. 면 티셔츠, 와이셔츠, 스타킹과 같은 얇은 소재와 청바지, 양말, 맨투맨, 니트와 같은 두꺼운 소재를 분류해서 빨래하고 따로 건조하..